올해 8000만원 투자

▲ 지난해 망상 해안빈지·나지 녹화사업 완료 모습

[클릭코리아] 동해시는 2009년부터 추진 중인 '해안빈지·나지 녹화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숲과 그늘이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망상해안 등 2개소 해안일대 빈지 및 나지 1053㎡에 도비 8500만 원을 포함한 2억8700만원을 들여 해송, 해당화, 초화류 등 조경수를 식재한 바 있다.

올해 시는 8000만원을 들여 망상 해변 내 486㎡부지에 해송 45주, 팽나무 3주, 사철나무 200주, 회양목 630주, 맥문동 1500본 등을 식재하고, 사업장 주변에 판석포장 73㎡ 및 조경석 127㎡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안빈지 나지녹화사업을 통한 해안경관 이미지 형성으로 관광객 수요창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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