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구청 앞 체육광장 1인당 2주씩 선착순

[클릭코리아] 인천 남동구는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구민과 함께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희망나무 6000주를 무료 분양한다.

구는 31일 구청 앞 체육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1인당 2주씩 선착순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하는 나무는 금낭화, 남천, 매발톱꽃, 제라늄 등 4종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희망나무는 실내에서 나무를 가꿀 수 있도록 작은 화분용 수목으로 준비했다"며 "가정에서 나무를 가꾸는 재미를 느끼고 나무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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