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까지 매일 2회 가동

 

 

[클릭코리아] 광주 서구는 봄을 맞아 도심 속 휴식공간인 운천호수 '음악분수'를 가동한다.

이에 따라 구는 동절기 잠시 중단했던 운천호수 음악분수를 오는 5일부터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음악분수는 오는 9월까지 매일 낮 12시 30분과 오후 8시 30분 각각 30분씩 두 차례 운영되며, 최고 40m의 시원한 물줄기가 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요즘 많은 상춘객의 발길이 운천호수로 향하고 있어 가동시기를 앞당기게 됐다"며 "가족과 함께 벚꽃과 음악분수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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