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로당별 100만원 지원

[클릭코리아] 삼척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000만 원을 들여 '노인 보람일터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노인 보람일터 가꾸기 사업'은 경로당별로 농작물 경작, 공예품 생산, 메주·청국장 생산 등 마을 여건에 맞는 일거리를 만들어 노인소득을 올리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20개 경로당의 농작물 경작사업에 각각 100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일자리를 찾는 노인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맞춤형 사회적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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