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신청 접수…27일 행사

[클릭코리아] 영월군은 단종문화제 부대행사로 오는 2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5회 정순왕후 선발대회'와 관련해  20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998년부터 진행된 대회는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군이 후원한다. 

참가 신청은 군을 비롯해 서울 종로구, 경기도 남양주시, 전라북도 정읍시, 경북 영주시, 봉화군, 충남 공주시, 충북 제천시, 단양군, 강원도 내 17개 시·군 주민등록자로, 만 45세 미만 외모단정하고 성품이 온화하며, 생활이 모범적인 기혼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 또는 영월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정순왕후에 선발되면 상패·왕후 봉·300만원 시상금, 권빈 및 김빈은 상금 100만원을 받는향후 단종문화제 주요 행사에 참석하고 1년간 예우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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