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의 개최, 1ㆍ2단계 구분 추진

경상북도는 신고유가 시대에 능동적인 대응과 하절기 에너지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민간단체, 유관기관,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도청회의실에서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1단계로 자율적절약은 적극 계도 하고 생활주변에서 자율적으로 에너지 절약실천이 가능한 공공기관 차량 요일제 준수, 자전거타기 운동전개, 매주 금요일 정시퇴근의 날, 대중교통이용하기, 냉방온도 준수 및 청사내 전기절약등 에너지 낭비요소를 줄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에너지절약에 따른 제도정비, 자전거이용 기반시설 구축, 물절수기 보급 및 처리재시설 설치, 효율에너지기기 사용의무화등 에너지절약 시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는 앞으로 2단계 진입시 부문적 강제제한(민간 요일제, 공공부문 2부제, 조명·냉방온도 제한등) 조치할 계획이다.

 

정병윤 과학정보산업국장은 "소비절약 실천과 에너지 절약 분위기의 확산을 위해 회의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매체를 통한 에너지절약 홍보강화로 건전한 에너지 소비문화를 정착 될 수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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