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초등생 대상

[클릭코리아] 서울 성동구는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서울숲에서 '자연체험교실'과 '기후환경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서울숲사랑모임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자연체험교실'은 계절별 나무, 들꽃, 곤충들을 관찰하며 숲속 글자놀이, 미술놀이 등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그룹별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서울숲 습지 생태학습장에서 이뤄지는 '기후환경교실'에서는 ▶기후변화 바로알기 ▶푸드마일리지 놀이 ▶습지생태원 탐방 등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해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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