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사천면 모래내 행복센터

[클릭코리아] 강릉시는 영농조합법인 자연과사람들이 오는 17일 강릉시 사천면 모래내 행복센터에서 전통주 '강릉방풍 생막걸리' 출시기념 시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강릉방풍 생막걸리'는 예로부터 동의보감에서도 풍(風)을 잘 막아줘 허균 선생이 극찬한 방풍나물과 올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된 강릉쌀 '햇쌀가득'을 주원료로 전통방식 그대로 20일 이상 저온 숙성과정을 거쳐 제조됐다.

시 관계자는 "출시기념 시음회를 거처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방풍 특유의 쌉싸래한 맛이 살아있어 암과 풍에 대한 예방효과와 더불어 기존 유통되는 막걸리보다 높은 알코올도수 10%로 진하고, 화학적 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아 웰빙시대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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