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급식비 성금 전달도

▲대구 달성공원에서 대성에너지(주) 임직원들이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 이종무)는 17일 대구 달성공원에서 노인, 장애인 및 노숙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에 이어 2번째인 이날 행사는 강석기 부사장과 자원봉사 직원 16명이 식사배식과 설거지, 따뜻한 차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급식비 성금을 전달했다.

강석기 부사장은 “올해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사랑의 빵 만들기를 새롭게 시작했으며, 무료급식봉사활동도 예년에 비해 더 많이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따뜻한 봄날처럼 에너지 기업으로서 훈훈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 며 예년보다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올해 대구시정 목표인 동고동락 프로젝트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대구’에 동참한 대성에너지는 매주 마지막 주 금요일 구내식당 이용을 제한하고 전통시장 및 회사 인근 소규모 식당을 이용하는 날로 정해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한 대성에너지는 내달 2일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한차례 더 펼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집짓기, 시민들을 위한 음악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지역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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