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오전 9시~오후 6시 관람 가능

[클릭코리아] 강릉시는 전국 유일의 소나무 전문 수목원으로 구정면 산135번지 일원에 조성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임시 개방되고 있는 솔향수목원을 연중 무료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솔향수목원은 약 76.4ha 넓은 부지에 솔숲광장, 숲생태관찰로, 천년숨결치유의길, 원추리원, 약용식물원, 암석원등 다양한 23개 전시원과 강릉지역 대표 수종인 금강소나무를 비롯한 989종 15만본 수목 및 초화류가 심어져 있다.

시 관계자는 "솔향수목원 개방시간은 하절기(3~10월)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11~2월)의 경우 오후 5시까지로 단체 관람 시 숲 해설가의 무료 해설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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