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 30분 광주공항서 양양으로 첫 취항

[클릭코리아] 광주시는 오는 4일 오후 2시 30분 광주공항에서 광주~양양 직항로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취항식에는 강계두 광주시 경제부시장, 조영표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종성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장, 노승영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대표를 포함한 지역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취항한 항공기는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KEA)사의 18인승 Beechcraft 1900D기종으로이다.

시 관계자는 “금·토·일요일 오후 3시 10분 광주출발과 오후 1시 양양출발로 주 3회 광주~양양을 왕복 운행하게 된다"며 "편도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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