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말 완공 예정

[클릭코리아] 광주 남구는 3억원을 들여 진월동 대성여고 입구 육교에 엘리베이터 2대를 설치해 노인과 장애인, 임산부 등의 육교 이용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와 관련 구는 대성여고 입구에 설치돼 있는 육교 양쪽의 계단 1개씩을 제거하고, 대신 각각 1개씩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기존 육교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는 것은 광주에서 처음"이라며 "오는 15일 공사에 착수해 다음 달 말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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