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울산롯데호텔…업체·기관 등 55개사 참여

[클릭코리아] 중소·벤처기업의 우수 신기술·신제품을 홍보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울산산업박람회가 올해부터 종합박람회 성격으로 단독 개최된다.

울산시는 오는 17, 18일 양일간 롯데호텔 울산 2~3층에서 '2012 울산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52개 업체와 3개 기관 등 55개사가 참여해 우수 신기술·신제품을 전시하고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세미나, 컨퍼런스, 정보교류 등이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품 전시관은 전자·IT·SW산업관(11부스), 기계·기구관(21부스), 자동차부품관(7부스), 환경·화학관(13부스), 유관기관(3부스) 등 55개 부스로 구성된다.

부대행사로는 오는 17일 맞춤형 기술정보 활용세미나, IT융합 기술(동향)세미나, 투자유치 설명회 및 상담회,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 기업인의 밤 등이 열린다.

아울러 오는 18일에는 FTA 활용 전략세미나, 품질경영 전략세미나, 국내바이어 초청상담회, Yes리더스 기업가정신 특강, 디자인 컨퍼런스 등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개막식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울산 2층 크리스탈볼룸 박람회장 입구에서 박맹우 시장, 유관기관 단체장, 기업인,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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