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현판식

[클릭코리아] 충남 서천군은 11일 희망복지지원단 현판식을 갖고 업무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희망복지지원단은 기존 서비스 연계팀 업무를 진행하면서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강화하고, 읍·면사무소 복지업무 총괄 등 업무를 추가 수행하게 된다.

군은 앞으로 각 읍·면과 함께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만족도의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부터 80~100가구를 대상으로 읍·면 초기상담 후 사례회의로 선정해 서비스제공 및 사후관리를 추진하며, 방문형서비스사업과 연계해 협력체계를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각 읍·면에서는 복지종합상담창구 설치 및 기존상담실을 정비하고, 상담예약제도를 실시하는 등 군은 읍·면 종합 복지상담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사업 확대로 대상자에게 맞춤형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자원관리·방문형서비스가 체계화돼 지역단위 수요 및 자원관리 파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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