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클릭코리아] 울산시는 오는 15~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일간 동천체육관 앞 광장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2 전국 중소기업 CEO 한마음대회(5.15~16)' 기간 중 울산을 찾는 전국 중소기업 CEO 및 시민에게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살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농협 울산지역본부가 울산 배, 천마, 상황버섯, 돌미역 등을 전시·판매하는 농산물관과 울산 쌀로 만든 쌀빵을 전시·판매하는 식품관 등 2개 부스가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울산 배, 천마, 쌀빵 등 무료시식 코너와 떡메치기 시연 및 시식 등 전통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는 시민 편의를 위해 카드단말기를 운영하고 장바구니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