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온·오프라인 'Goodbye 제돌' 행사

 

▲ 돌고래 '제돌이'

 

[클릭코리아] 서울대공원은 돌고래 '제돌'의 야생방사 성공을 기원하는 'Goodbye 제돌' 축제를 오는 18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한다.

대공원 측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제돌이와 동물보호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돌고래 야생방사에 대한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누구나 서울대공원 현장과 홈페이지(grandpark.seoul.g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우선 오는 18일부터 제돌이 성공방사를 기원하는  '사이버축제'가 온라인에서 펼쳐진다. 

사이버축제에서는 서울동물원 돌고래에 대한 모든 정보를 집약,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오프라인 축제는 제돌이 방사와 돌고래 공연중단을 아쉬워하는 많은 시민들을 위해 'Goodbye 제돌, 추억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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