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신청

[클릭코리아] 제주시는 녹색생활 실천을 홍보할 활동가를 확대하기 위해 그린스타트제주시네트워크 주관으로 45명 기후해설사를 선착순 모집해 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과정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1~5시까지 16강좌 36시간으로 열린정보센터 등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전체 교육과정의 80%이상 수강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각종 행사장을 비롯해 직장과 가정에서 녹색생활 실천 홍보와 컨설팅을 하게 된다.

아울러 교육강사에 관심이 있는 경우 별도의 교육과 워크숍 등 과정을 거쳐 기후변화와 녹색생활에 대한 강사로 활동할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신청을 원할 경우 오는 29일까지 제주시 녹색환경과(064-728-2191~2)나 그린스타트제주시네트워크(064-759-2162)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32명 기후해설사를 양성해 1200여 세대의 에너지 절약 컨설팅, 들불축제장 등 행사장에서 홍보관 운영과 10회에 걸쳐 초등학생 500여명을 교육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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