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 임직원과 광진소방서 소방대원들이 비상훈련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예스코(대표 노중석)는 지난 18일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사비상훈련 소집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광진구 광장동 천호대로에서 중압 배관이 도로확장공사 중 보링기에 의해 배관이 파손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이전 훈련과는 다르게 사고지점에 연막탄을 피워 사실에 가까운 화재 상황을 연출하고 광진소방서와의 사전 협조를 통해 소방 차량 4대가 긴급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는 등 실제 안전사고와 유사하게 시뮬레이션을 했다.

특히 SNS 시대에 걸맞게 모바일 기기를 다각적으로 활용해 즉석에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회사에 전송함으로써 회사에 대기하는 임직원들도 생생한 현장상황을 공유했다.

예스코는 가스사고 발생 시 긴급대응 능력 제고와 안전에 대한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전사비상소집 훈련을 매년 2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팀 별로 년 4회 가상훈련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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