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임직원 100여명 참여…옥수수밭 풀뽑기 등 실천

▲ 석탄공사 본사 임직원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배꼽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일환으로 옥수수밭 풀뽑기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김현태)는 18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양구군 남면 도촌리 '국토정중앙 배꼽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본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청소, 옥수수밭 풀뽑기 등 일손이 모자란 1촌마을 주민들을 도왔다.

김현태 사장은 "1촌마을에서 주민들과 교류하게 돼 기쁘다"며 "배꼽마을에서 생산된 농작물 구매를 확대하는 등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석탄공사는 2009년 5월 양구군 남면 배꼽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해오고 있으며, 1촌마을에서 재배한 쌀과 배추 등을 구입해 구내식당의 식자재로 사용하고 있다.

조만규 기자 chomk@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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