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표창 영예

[클릭코리아] 제주시는 지난해 자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246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활사업평가에서 제주시는 1위를 차지해 오는 9월 7일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된다.

시는 자활사업부분에서 자활사업 참여 기초수급자 탈수급률, 취·창업 실적, 자활근로 및 자활공동체 지자체 지원실적과 지역자활센터 운영 등에서 타 자치단체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자활사업 참여자 취·창업률이 22%로 매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일을 통한 탈빈곤·탈수급을 위해 지역자활센터등과 협력해 자활·자립 기회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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