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천·가곡천 중류하천 일대

[클릭코리아] 삼척시는 향토어종 증식과 내수면 수중생태계 보호를 위해 다슬기를 방류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는 25일 오십천·가곡천 중류하천 일대에 향토어종인 다슬기 5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은어 8만5000마리, 산천어 10만 마리를 삼척시 산간계곡 및 하천에 방류해 최근 환경변화 등으로 점차 감소돼 가고 있는 수산동식물의 자연생태계 복원 및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내수면향토어종 방류사업을 확대 추진해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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