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접수

[클릭코리아] 광주 남구는 주민을 대상으로 '2012년 제1기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자전거 교실 접수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50명이다.

교육은 다음달 12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부터 2시간씩 구청 회의실과 주월동 푸른길, 광주천 자전거 도로 등에서 자전거지도자 자격을 가진 강사가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운동의 필요성 및 관련 법규·통행방법 ▶올바른 자전거 타기 자세·주행방법·현장탐방 ▶자전거 기본 정비 및 장비 응급처치 등이다.

구 관계자는 "헬멧 등 안전장비와 교육용 자전거의 경우 남구자전거연합회에서 지원할 예정"이라며 "75% 이상 교육이수자에 대해 수료증과 자전거 면허증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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