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스타 총출동 무료 관람

[이투뉴스] K-water(사장 김건호)는 오는 27일 아라뱃길 인천터미널 철강부두에서 아라뱃길 개통을 축하하는 그랜드 오픈 콘서트 ‘Great Voyage Fest'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개그맨 박수홍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세계적인 걸그룹 ‘소녀시대’, 차세대 K-Pop 선두주자 ‘인피니트’, 아라뱃길 홍보대사 ‘나인뮤지스’ 등 국내 인기가수들이 출연한다. 관람은 무료다.

공연은 당일 19시부터 시작하며, 입장은 17시부터 선착순 4000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콘서트가 열리는 인천터미널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K-water는 "성원을 보내 주신 국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운하 아라뱃길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