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공장 옥상부지 태양광사업 공동개발
남동발전, 공장 옥상부지 태양광사업 공동개발
  • 김광균 기자
  • 승인 2012.05.31 2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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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파워·STX솔라·윌링스와 협약체결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31일 케이디파워(사장 반기호), STX솔라(사장 최진석), 윌링스(사장 안강순)와 부산, 천안 등 지역 공장 옥상 부지에 20㎿p 규모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동발전, 케이디파워, STX솔라 윌링스는 각각 지분을 출자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 후 사업추진을 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태양광 발전사업 투자·운영을, 케이디파워, STX솔라, 윌링스는 태양광발전에 필요한 사업부지 확보, 태양광 기자재 공급 및 시공 등을 맡기로 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시행에 따라 2015년까지 태양광 별도 의무량을 달성해야 하는 남동발전과 최근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는 태양광 기자재 업체 간 상생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일사량이 풍부한 부산과 경주 부지에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총 20MWp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할 계획이다. 이는 연간 8400여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반기호 케이디파워 사장은 "이번 공동개발 업무협약은 상생경영 시대의 모범사례로 기업 협력 문화와 RPS 제도에 새바람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며 "남부지역 태양광발전 설비는 신재생에너지를 접목한 전력IT기술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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