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종합민원실 위치

[클릭코리아] 울산시는 저소득 및 저신용자 등 서민들의 금융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시청 종합민원실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설치,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센터 운영에 참여하는 기관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울산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 SK미소금융재단 등 4개 기관이다.

센터는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문 인력이 순환 근무하며 서민금융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지원센터는 햇살론, 미소금융, 바뀌드림론, 보금자리론 등 서민금융 관련 상품정보뿐만 아니라 채무조정, 개인회생, 파산제도 등 각종 신용회복제도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민금융 상담 및 지원을 받으려면 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2-229-637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서민금융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 및 안내 센터 설치를 계기로 서민금융 관련 지원기관 간 상호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의 통합 제공을 통해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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