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까지 4923대 수거 목표

[클릭코리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는 경기도가 주최하는 '2012 범시민 폐휴대폰 모으기 사업'을 다음달 30일까지 2개월간 추진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구는 폐 휴대폰 4923대 수거를 목표로 사회적 기업(에코그린 031-571-9380)과 함께 방치된 폐휴대폰을 수거하고 재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수거한 폐휴대폰 매각대금인 1대당 1100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돕기 무한 돌봄 사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폐자원의 적정한 배출과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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