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마당·경연마당·놀이마당·전시 및 공연마당
[클릭코리아] 광주시는 오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산구 쌍암공원 월드컵기념탑 일원에서 '과학발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주과학문화협회, 한국발명진흥회광주지회, 광주광역시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과학발명 체험마당, 과학발명 전시·공연마당, 과학발명 경연마당, 과학발명 놀이마당 등 4개 분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발명 체험 마당은 '광섬유꽃 만들기', '화학정원 만들기', '편광만화경 만들기' 등 30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보고 과학현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과학발명 전시·공연 마당에서는 글로벌 IP스타기업 홍보전시, 곤충표본전, 포비생명전, 케이넥스 전시·체험전, 기상사진전이 마련돼 있고, 로봇댄스공연과 무선조정 헬리콥터 공중묘기 등 볼거리도 제공된다.
과학발명 경연마당에서는 퀴즈발명왕, 안전달걀바구니 만들기, 발명캐릭터 그리기 등 3개 경연대회가 펼쳐지는데 참가대상은 모두 관내 초·중학생이며, 참가신청은 현장 접수이다.
이 외에 개인이나 가족단위로 자유롭게 참가하는 연날리기, 굴렁쇠 굴리기 등 과학놀이마당과 광주지식재산센터에서 운영하는 무료 특허 상담실도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과학자의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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