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일반시민 대상 확대

[클릭코리아] 서울시는 지난달 1일부터 서울시 전 직원 1만5621명을 대상으로 하는 '천원의 희망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지난달까지 73%에 달하는 1만1358명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원의 희망나눔 캠페인'은 천원 단위로 구좌 개설을 하고 6개월 단위(6·12·18개월 및 기타)로 정기후원하는 자발적 소액모금 기부활동이다.

이와 관련 시는 이달부터 투자·출연기관, 25개 자치구, 복지시설 종사자·자원봉사자 등으로 '천원의 희망나눔 캠페인'을 확대하고, 다음 달부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후원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복지재단에 기탁돼 전액 저소득가정 아동 교육비와 어려운 이웃 자활지원 사업에 쓰이게 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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