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0세 이상 주민 대상

[클릭코리아] 광주 동구는 관내 만 60세 이상 취약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8일 노인 무료 '안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안 검진팀이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으로 구성된 전문의료팀과 함께 안저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각막곡률검사 등 눈 정밀검진을 진행하게 된다. 

검진 후 돋보기와 안약도 무료 제공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문의는 광주 동구 보건소 방문보건담당 (062-608-2733)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검진결과 백내장, 망막질환 등 안과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은 전액 무료로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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