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연중 주말 운영 원칙…월·화요일 휴무

[클릭코리아] 영월군은 영월읍 시외버스터미널 및 영월역 구내에 관광안내소를 설치·운영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군은 1000만원을 들여 이달 중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관광안내소는 오는 20일부터 연중 주말 운영을 원칙으로 월·화요일은 휴무일로 하고, 개소별 1명씩 공공근로 인력 2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말 기준 영월군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31% 증가한 20만7120명"이라며 "관광안내소 운영과 더불어 특산품 홍보 등을 병행 추진해 영월 알리기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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