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일 신청 접수…120명 선발

[클릭코리아] 삼척시는 다음달 19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근무할 아르바이트 대학생 12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1·2기로 나눠 삼척과 맹방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해수욕장과 레일바이크 정거장 등에 배치되며, 모집 대상자는 주소가 삼척시로 돼 있는 대학교 재학생으로 제한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재학증명서를 첨부해 희망근무지를 선택 후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시청 총무과나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기수별로 10일(1기: 7월 19일~ 28일, 2기: 7월 29일~8월 7일)동안 근무하며, 하루 4만원 임금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청자들의 참석 하에 기수별 공개추첨으로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모집인원의 20%는 타 지역에서 삼척으로 전입신고를 한 대학생을 선발해 시범 해수욕장에 우선 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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