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길순 씨 ‘분청십장생 반상기set’ 대상

 

▲ 대상작

 

[클릭코리아] 김해시는 지난 12일 창원성산아트홀에서 개최된 '제42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심사에서 대상 등 33개 작품이 입상해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연속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며, 13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전통공예 기능을 계승 발전시키고 우수공예품의 상품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에 69개 작품을 출품, 강길순(예원요)씨의 '분청십장생 반상기set' 가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은상4·동상2·장려3·특선3·특별상1·입선19 등 33개 작품이 입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들 수상작품 중 특별상 이상은 오는 9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상남도를 대표해 출품하게 된다"며 "매년 자체적으로 김해시 공예품대전을 개최해 역량을 향상시키고 공예품 개발 장려비 지원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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