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전북본부, 민간단체 활동가 14명에 교육 실시

 

▲ 정수남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이 민간단체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녹색에너지리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수남)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전력수급 위기 대응 활동역량강화를 위한 '녹색에너지 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 민간단체 소속 활동가 14명을 대상으로 전력위기 및 에너지·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지식과 소양을 함양해 절전 실천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녹색에너지리더의 사회적 중요성과 역할, 녹색에너지리더가 알아야할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절약 조기교육, 녹색생활 점검 및 지도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전북지역본부는 민간단체 활동가들의 녹색에너지 정보와 지식을 한 단계 끌어 올려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산 풍력발전단지와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부안태양광 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현장교육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정수남 전북지역본부장은 "최근 이상고온으로 전력난이 자주 발생하는 상황에서 시민의 절전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있는 녹색에너지리더 육성이 필요하다"며 "공단에서는 올여름 절전대책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녹색에너지리더와 함께 절전위기 대응 전파교육, 적정실내온도 준수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부민 기자 kbm0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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