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나 작가 작품 전시

[클릭코리아] 서울시는 오는 18일부터 뚝섬한강공원 전망문화콤플렉스(일명 자벌레)에서 황지나 작가의 사진전 '색을 기억하다(Memento of Colour)'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작가 황지나가 북미지역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통해 당시를 회상하고 가장 강렬하게 남아있는 객채(objet)를 색감으로 표현한 사진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작품명은 사진 속 공간에서 기억하고 싶은 색과 북미지역의 공항을 나타내는 약자로 구성돼 마치 암호를 풀 듯 작가의 기억 흐름을 따라가 보는 즐거움을 할 전망이다.

또한 작가 주백찬의 소품전도 열려 산수, 인물, 영모 등을 소재로 한 회화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뚝섬 자벌레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를 이용하면 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24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자벌레 홈페이지(www.j-bug.co.kr) 또는 한강사업본부 문화관광과 (02-3780-079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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