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여성·고령자 대상

[클릭코리아] 서울시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가 청장년·여성·고령자를 대상으로 ▶취업준비교육 ▶집단(심층)상담 ▶창업교육 ▶캐치업프로그램 등 맞춤 취업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선 직업능력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구직정보 부족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취업준비교육'이 월 3회 열린다.

교육은 청장년·여성·고령자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이력서 작성기법 ▶스토리로 말하는 자기소개서 ▶파워면접기업 ▶취업특강 등이 이뤄진다.

아울러 '집단(심층)상담 프로그램'은 계속적인 구직활동에도 취업되지 않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3일간 매일 3시간씩 진행된다.

창업 준비자를 위해서는 '창업 및 신용관리교육'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행되는데 1부는 신용불량 또는 신용등급이 낮은 저소득층 창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신용회복 및 관리 ▶개인 재무설계 등에 관해 교육하며, 2부에서는 서울시 창업정책 및 창업자금지원 교육을 통해 창업 활성화를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올해 신설된 '캐치업(Catch 業) 프로그램'은 시청 내 근무하는 청년공공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취업전략 수립 및 구직 스킬 향상 교육, 일대일 멘토링 등이 실시된다.

교육 참가를 원한다면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1588-914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폭넓은 맞춤 교육을 통해 시민 모두에게 취업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다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도와주고 청년 취·창업서비스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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