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파래 관리 만전

[클릭코리아] 제주시는 오는 23일 관내 해변이 일제히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수온 상승으로 해파리 출현 시기도 앞당겨져 해파리 출현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파리 예찰 및 모니터링 강화 등으로 사전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또한 피서객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해변 내 파래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거 인력을 집중 투입해 파래 수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5년 연속 인명사고 '제로화' 목표 달성을 위해 해양경찰구조대 및 시민수상 안전요원들의 완벽한 안전관리 구축으로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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