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준공 예정

[클릭코리아] 부산시는 부산지방경찰청과 함께 이달 말 '광안대교 49호 광장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과 관련 지난 2월 타당성조사와 함께 도로교통공단 자문을 받아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지난 4월 용역(실시설계)을 착수한 바 있으며 이달 말 완공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2억여 원을 들여 광안대교 광안리해수욕장 방면 우회전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황령터널 방향으로 직진체계로 개선해 49호 광장을 비롯한 광안대교의 상습적인 정체현상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황령터널 진출램프 교통량분산으로 상습정체 해소와 진로 변경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 광안리해수욕장 진출램프를 통한 대남교차로 방면 진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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