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신청…40명 선발

[클릭코리아] 속초시는 속초 여름해변 수상 인명구조 활동과 물놀이 안전 지도를 담당할 수상안전요원을 오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상안전요원은 속초 여름해변이 개장하는 다음달 2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60일간 근무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공인기관 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취득자, 대한수영연맹이나 시도 수영연맹 선수 등록자, 사회체육·레저스포트 전공자로서 수영 및 응급처치 관련 과목 이수자, 수상안전요원 활동 경력자 등으로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근무 조건은 주말을 포함한 주 6일 근무로 24시간 근무체계 유지를 위해 4교대 근무이며, 임금은 식대포함 1일 7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4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희망자는 응시원서 및 증빙서류를 갖춰 시청 관광과 관광기획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28일 오후 5시 시청 홈페이지(www.sokcho.gangwon.kr)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관광과 관광기획팀(033-639-2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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