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명 응시·113명 선발…평균 20 대 1 경쟁률

[클릭코리아] 지난달 12일 시행된 제1회 울산시 지방직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울산시는 113명을 선발하는 제1회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 2208명이 응시해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114명의 필기시험 합격자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분야별 필기합격인원은 9급 행정 84명·세무 1명·전산 3명·사서 3명·공업 3명·농업 1명·해양수산 2명·환경 1명·시설 3명·방송통신 1명·고졸전기 1명·기능기계 3명·학예연구 1명·8급 간호 6명·보건진료 1명 등이다.

아울러 합격자의 성별 현황은 남자 57명(50%), 여자 57명(50%)으로 남·여 합격자 비율이 같았다.

합격자 연령분포는 25~30세가 60명(53%)으로 가장 높았고, 31~35세가 29명(25%), 24세 이하 17명(15%), 36세 이상이 8명(7%)으로 나타났으며, 최고령자는 행정과 해양수산에 각 1명으로 42세다.

시 관계자는 "필기합격자는 다음달 2일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시에 제출하면 된다"며 "다음달 16~18일까지 면접시험을 시행해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27일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