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7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클릭코리아] 부산시는 오는 25~27일까지 3일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21회 부산무용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현대무용 3팀, 발레 2팀 경연을 비롯해 개·폐막식 및 축하공연, 대동춤 한마당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무용' 분야에는 ▶Mom-buirm Dance Project ▶판 댄스 씨어터 ▶JULY Dance Company가, '발레' 부문에서는 ▶그랑발레(Grand Ballet) ▶부산발레연구회가 각각 참여한다.

개막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광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민과 함께 진행하는 '시민대동춤 한마당'을 시작으로 본 행사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국립부산국악원 개막공연 등이 진행된다.

오는 27일 폐막식에서는 대상 등 우수작품 및 안무가 등에 대한 시상식과 지난해 부산무용제 대상작품인 허경미 무용단의 'Red Step' 및 부산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이 마련돼 있다.

공연 입장료는 성인 1만원, 학생은 5000원이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용협회 부산시지회(051-632-511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1년 전통에 빛나는 부산지역 무용예술가들의 경연장이자 축제인 부산무용제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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