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클릭코리아] 강원도 영월군은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온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공사 준공 및 개관식을 다음달 2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군은 111억여 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한 면적 3656㎡에 지하 1층·지상 4층 종합사회복지관을 지난 4월 준공하고,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복지관은 지하 1층에 다목적강당, 장애인목욕실, 다목적프로그램실, 식당 등을 갖췄으며, 지상 1~4층까지 공연장과 건아카데미강좌실, 북까페, 아동·청소년 문화존, 정보화교육실 등이 마련돼 있다.

군 관계자는 "박선규 영월군수, 지창희 영월군의회 의장, 김지석 주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준공과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며 "내부시설 관람과 개관기념 마술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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