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이미지 개선 기대

▲ 박세문 회장(왼쪽)이 탤런트 이인혜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사)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회장 박세문)는 29일 탤런트 이인혜씨를 원자력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원자력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씨는 앞으로 다양한 원자력 행사와 원자력 지식확산 활동 등에 참여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악화된 원자력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씨는 "원자력의 중요성을 알리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돼 영광이며, 원자력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세문 회장은 "원자력을 알리는 중요한 임무를 이인혜씨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며 이인혜씨의 친근하고 지적인 이미지가 원자력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회장은 한국인 최초로 지난 5월 30일 스웨덴에서 91개국 4000여명의 여성 원자력 전문인으로 구성된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의 제6대 회장으로 선출돼 언론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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