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0명 모집

[클릭코리아] 대구시는 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구사격장에서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사격교실(공기소총·클레이)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무료 사격교실은 전문강사 및 사격선수들로부터 사격을 직접 배우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모집인원은 공기소총 및 클레이 사격분야 각 50명씩 100명으로 사격에 관심 있는 1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클레이 사격의 경우 14세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접수는 2일 오전 9시부터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대구사격장 사무실로 방문 및 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격은 고도의 집중력과 판단력, 자제력, 민첩성 등을 기르는데 효과적"이라며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날아가는 피죤(클레이 접시)을 맞추는 쾌감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고 사격에 대한 흥미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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