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위기청소년 지원시스템 모색

[클릭코리아] 울산 남구는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가 여성가족부 지정을 통해 2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는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조기 발견해 고용, 교육, 의료, 보호 등 종합적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남구 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각급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지원해오던 위기청소년 관리가 남구 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위기청소년 발견과 긴급지원, 치료지원, 보호지원, 직업훈련 등 체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위기청소년 제보나 청소년 상담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 청소년지원센터(052-291-1388)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문제는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 모두의 책임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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