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법률상담 등 제공…국번없이 '132'

[클릭코리아] 대한법률구조공단 무안지소가 2일 무안읍 시외버스 공용터미널 건너편에 사무실을 개소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소한 대한법률구조공단 무안지소는 공익법무관 및 직원 2명이 상시 근무하면서 민사, 가사, 행정, 헌법소원 사건의 소송대리 및 형사변호, 무료법률상담 및 조정, 화해, 공탁 등 기타 법률 사무를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그동안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잘 몰라서 법률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무료 법률상담과 소송대리, 형사변호 등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국번 없이 132번을 통해 전화 상담과 면접이 가능하다"며 "사이버홈페이지(www.klac.or.kr)나 서신 등을 통해 법률상담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