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일 신청 접수

[클릭코리아] 강릉시는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폐자원재활용사업, 마을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재해예방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26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오는 4~11일까지로 참여자 2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다음달 6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이며, 신청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며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 조건은 연령에 따라 주 2일 또는 주 5일이며, 근로 시간은 주 16~30시간, 1일 2만7480원~3만6640원(교통간식비 3000원 별도)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정보제공 동의서, 취업보호 지원대상자 등 가점대상 증빙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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