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접수

[클릭코리아] 동해시는 '학생 관광통역 봉사단'을 모집·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봉사단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영어·일어·중국어·러시아어 분야에서 회화능력이 가능한 학생을 학교장 추천 및 개별 신청 등을 통해 60여명 접수 받을 예정이다.

봉사활동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4개월간이며, 방학기간 및 주말 등을 활용해 망상·추암· 무릉계곡 관광안내소 및 동해항여객선 터미널에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봉사활동 참여 학생은 자원봉사 마일리지 및 봉사활동 시간(1일 4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 관광통역 봉사단을 통해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관광통역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관광도우미 인프라 확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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