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公 전북본부, 증기이용 효율향상 방안 제시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수남)는 지난 5일 (주)전주페이퍼에서 고유가 및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대응을 위한 증기이용 효율향상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내 목표관리 산업체를 대상으로 폐증기 활용을 통한 에너지절감 방안 및 최신 기술동향에 대한 소개를 통해 지속되는 고유가에서의 기업 경쟁력 향상 및 목표관리제도 대응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폐증기를 활용할 수 있는 TVR(열적 재압축기)과 MVR(기계적 재압축기) 설치를 통한 에너지절감 방안 및 최신 기술동향과 현장에서 실제 적용된 사례에 대해 발표가 이뤄졌다.

에관공은 특히 그 동안 관련 설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상황에서 최신 국산화 개발 동향 등을 소개함으로써 관련시장에서의 국산제품의 진입교두보를 마련할수 있는 기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수남 전북지역본부장은 "세미나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 등을 제공함으로써 산업체의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설비 투자촉진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민 기자 kbm02@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