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적용

[클릭코리아] 문경시는 다음달 1일부터 후불교통카드(농협체움카드)를 시내버스 전 노선에 시행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문경시 교통카드는 선불카드인 T-money카드만 이용할 수 있어 교통카드 활성화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시에 따르면 당분간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농협체움카드만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농협체움카드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농협체움카드로 교체해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협 BC카드와 타 후불카드(삼성·현대·BC·롯데·신한·씨티·하나SK·국민·외환·제주·수협 등)도 내년 상반기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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