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악단·합창단 분야…19일까지 접수

[클릭코리아]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울산시립청소년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청소년 교향악단과 합창단이다.

청소년교향악단 지원 자격은 해당 파트의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자로 울산 소재 초등학교 4학년부터 만 24세 대학생(졸업예정자 제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부문은 현악기, 목·금관악기, 타악기 등 오케스트라의 모든 파트로 별도 지정곡 없이 자유곡으로 응시할 수 있다.

청소년합창단은 중학생부터 만 24세 대학생까지(졸업예정자 제외) 지원 가능하며 모집부문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파트로 각자 자신 있는 곡으로 자유롭게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ucac.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아 오는 19일까지 울산시립예술단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공개오디션은 오는 21일 열릴 예정으로 청소년합창단은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합창단연습실에서, 청소년교향악은 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합격자는 오는 24일 개별 통지 및 회관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위촉 기간은 2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울산시립예술단(052-226-8277, 276-03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합창단원으로 선발되면 시립교향악단, 합창단 소속 전문 트레이너의 체계적인 지도와 함께 프로단체와의 협연 기회 및 예술단 공연 단체 관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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